지속가능성 성숙 곡선 (Sustainability Maturity Curve)
출처: Sirius
1. 개요

지속가능성(ESG) 이니셔티브가 기업 및 사회에서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Sustainability Maturity Curve(지속가능성 성숙 곡선)**이다. 이 곡선은 기술 성숙 곡선과 유사한 패턴을 따르며, **5단계(혁신 촉진, 기대의 정점, 환멸의 골짜기, 깨달음의 경사, 생산성의 고원)**로 구분된다.
현재 위치는 환멸의 골짜기(Trough of Disillusionment) 단계로, ESG에 대한 기대가 최고조에 이르렀다가 실질적인 효과에 대한 의문과 함께 회의론과 조정이 발생하는 시점이다.
2. 지속가능성 성숙 곡선의 5단계
① 혁신 촉진 (Innovation Trigger)
• ESG 개념이 도입되고 초기 혁신이 시작되는 단계.
• 주요 이벤트:
• 첫 번째 SBTi(과학기반 감축목표, Science-Based Targets initiative) 등장
• COP(기후변화 당사국 총회)에서 지속가능성 논의가 주목받음
• 친환경 금융(그린 파이낸싱) 도입
• 모든 기업을 위한 탄소 회계(Carbon accounting) 논의 시작
• ESG가 포함된 연간 보고서 공개
② 기대의 정점 (Peak of Inflated Expectations)
• ESG 및 지속가능성이 빠르게 확산되고, 기업과 정부의 대규모 공약이 발표되는 단계.
• 주요 이벤트:
• 2025년까지 플라스틱 사용 중단(Plastic-free by 2025) 선언
• 2030년까지 탄소 중립(Net Zero by 2030) 목표 설정
• Davos(다보스 포럼)에서 CEO들의 ESG 관련 대형 공약
• 기업 내 다양성, 형평성, 포용(DEI: Diversity, Equity, Inclusion) 담당 부사장(VP of DEI) 임명 확대
• 지속가능성 팀 규모 300% 성장
③ 환멸의 골짜기 (Trough of Disillusionment) [현재 위치]
• ESG 공약과 기대가 현실적 한계를 맞닥뜨리며 회의론이 확산되는 단계.
• 주요 이벤트:
• ESG의 ROI(투자 대비 효과)에 대한 의문 증가
• 탄소 상쇄(Carbon offset) 스캔들 발생
• ESG 및 친환경 사업의 ‘그린워싱(Greenwashing, 위장 환경주의)’ 관련 소송 증가
• ESG 예산 삭감
• ESG 및 DEI 정책에 대한 반발 증가
• ESG 목표 축소 및 조정 (Scaling back on targets)
④ 깨달음의 경사 (Slope of Enlightenment)
• ESG가 더 현실적이고 지속가능한 전략으로 재정비되는 단계.
• 주요 이벤트:
• 소규모이지만 집중된 지속가능성 프로젝트 추진 (Smaller, focused initiatives)
• 목표가 명확한 청정 투자(Targeted clean investments) 증가
⑤ 생산성의 고원 (Plateau of Productivity)
• 지속가능성 전략이 기업 및 산업 전반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단계.
• 아직 도달하지 않은 미래 단계이므로 상세한 이벤트는 명시되지 않음.
3. 시사점
• ESG에 대한 기대가 최고조에 달한 후 회의론과 현실적인 조정이 진행되고 있음.
• 일부 기업은 ESG 목표를 축소하고 예산을 삭감하는 반면,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접근법을 모색하는 움직임도 나타남.
• 향후 지속가능성 전략은 단순한 마케팅 수단이 아닌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이니셔티브 중심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큼.
ESG는 죽었습니다. ESG 장수.
DEI와 기후 프로그램이 삭감되고, 유럽이 규제를 재고하는 등 주변의 모든 혼란 속에서 많은 불확실성이 존재하며, 모든 사람들은 이것이 ESG 및 지속 가능성에 대한 종말의 시작인지 묻습니다.
그것이 아니야. 그것은 단지 다음 단계일 뿐입니다.
내 지속 가능성 성숙도 곡선을 다시 게시할 시간입니다.
모든 후퇴는 지속 가능성이 무너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과대 광고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브랜딩이나 민심에 의해 주도되는 노력은 버티지 못하기 때문에 사라지고 있습니다. 실체가 없는 거창한 약속은 결코 지속될 수 없습니다. 남는 것은 진정한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지속 가능성 이니셔티브는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앞으로 일어날 일:
🔹 더 작지만 더 강력한 지속 가능성 팀 - 더 적은 주니어 역할, 더 많은 전문 지식
🔹 비즈니스 요구 사항 및 고객 요구
🔹와 직접 연결된 지속 가능성 목표 효율성, 기술 및 ROI를 두 배로 늘리는 CSO - 가치도 없고 예산도 없음
🔹 더 적은 소음, 더 많은 행동 - 그린워싱을 대체하는 그린허싱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 것: 선의와 브랜딩을 위해 존재하는 지속 가능성 이니셔티브.�
성공할 수 있는 것: 즉각적이고 측정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솔루션.
이것이 진정한 테스트입니다. 그리고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을 핵심으로 하는 솔루션을 구축하는 사람들에게는 지금이 바로 그 순간입니다.
출처: Sirius, “Sustainability Maturity Cur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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