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65대 경제권 중 단 12개국만이 순 에너지 수출국
출처: ASR Ltd, Energy Institute, McKinsey
1. 개요

이 그래프는 **주요 지역별 에너지 소비(Consumption)와 생산(Production)**을 비교하여, **각 지역이 에너지 순수입국(Net Energy Importer)**인지, 또는 **에너지 순수출국(Net Energy Exporter)**인지 분석한 자료이다.
데이터는 연간 엑사줄(Exajoules, EJ) 단위로 표현되며, 주요 에너지원인 **석유(Oil), 가스(Gas), 석탄(Coal)**을 포함한다.
✔ 핵심 메시지
• 세계 65대 경제권 중 단 12개국만이 순 에너지 수출국이다.
• 대부분의 지역은 에너지 소비량이 생산량을 초과하여 에너지 순수입국에 해당한다.
• 중동과 호주(Australia)는 주요 에너지 수출 지역으로 나타난다.
2. 지역별 에너지 생산과 소비 비교
(1) 순 에너지 수출국 (Net Energy Exporters)
1. 중동(Middle East): +47.9 EJ
• 소비: 38.5 EJ
• 생산: 86.4 EJ
• 세계 최대 에너지 수출 지역으로, 석유와 가스 생산이 압도적으로 많음.
2. 호주(Australia): +12.6 EJ
• 소비: 5.1 EJ
• 생산: 17.7 EJ
• 주로 석탄과 가스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 순수출국.
3. 미국(US): +1.4 EJ
• 소비: 77.7 EJ
• 생산: 79.1 EJ
• 근소한 차이로 순 에너지 수출국이나, 높은 에너지 소비량을 보임.
4. 아프리카 일부 지역(East Africa): +10.7 EJ
• 소비: 18.2 EJ
• 생산: 28.9 EJ
• 에너지 생산량이 소비량을 초과하여 순수출국에 해당.
5. 라틴아메리카(LatAm): +1.9 EJ
• 소비: 19.4 EJ
• 생산: 21.3 EJ
• 에너지 생산과 소비가 거의 균형을 이루지만, 근소한 차이로 수출 초과.
(2) 순 에너지 수입국 (Net Energy Importers)
1. 유럽(Europe): -36.9 EJ (세계 최대 에너지 순수입 지역)
• 소비: 56.8 EJ
• 생산: 19.9 EJ
• 에너지 소비량이 생산량보다 36.9 EJ 더 많음.
2. 중국(China): -21.3 EJ
• 소비: 130.1 EJ
• 생산: 108.8 EJ
• 세계 최대 에너지 소비국으로, 주로 석탄 사용량이 압도적.
3. 일본(Japan): -15.1 EJ
• 소비: 15.2 EJ
• 생산: 0 EJ (에너지 자원이 거의 없음)
•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는 대표적인 에너지 순수입국.
4. 인도(India): -14.8 EJ
• 소비: 32.2 EJ
• 생산: 17.5 EJ
• 높은 에너지 소비량으로 인해 상당한 에너지 부족 발생.
5. 동남아시아(SEA, South East Asia): -18.9 EJ
• 소비: 50.2 EJ
• 생산: 31.2 EJ
• 생산량보다 소비량이 훨씬 많아,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음.
3. 결론 및 시사점
1. 세계 에너지 흐름의 불균형
• 중동, 호주, 미국과 같은 일부 지역은 에너지 순수출국으로, 에너지 자원이 풍부함.
• 반면, 유럽, 중국, 일본, 인도는 에너지 순수입국으로, 상당한 에너지 수입 의존도를 보임.
2. 중국과 인도의 에너지 소비 증가
• 중국과 인도의 에너지 소비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석탄 의존도가 높음.
• 이는 글로벌 탄소 배출 및 기후 변화 대응에서 중요한 과제가 될 수 있음.
3. 유럽의 에너지 수입 의존 문제
• 유럽은 세계에서 가장 큰 에너지 순수입 지역으로, 재생에너지 전환 및 에너지 안보 확보가 필수적임.
4. 미국의 에너지 자립
• 미국은 최근 에너지 생산량이 소비량을 초과하며, 에너지 순수출국으로 전환됨.
• 셰일가스 및 재생에너지 확대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
이 차트에서 눈에 띄는 몇 가지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전 세계 다른 국가에 비해 중국의 석탄 사용 정도(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 유럽과 일본의 국내 에너지 생산 부족 (일본에서는 0)
⚡ 화석 연료 순 수출국으로서의 아프리카. 이것이 재생 에너지로의 전환을 방해합니까?
출처
ASR Ltd, Energy Institute, McKins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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