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C 지속가능성 보고 표준 정렬 분석 요약
출처: International Finance Corporation (IFC), “Elevatin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Reporting in Emerging Markets”, 2025
1. IFC 개요 및 보고 목적
**국제금융공사(IFC, International Finance Corporation)**는 세계은행 그룹(World Bank Group)의 회원 기관으로, 개발도상국의 민간 부문 개발을 지원하는 세계 최대 글로벌 개발 금융 기관임.
• IFC의 사명:
• 개발도상국에서 민간 부문의 성장을 촉진
• 지속가능한 시장과 기회를 창출
• 2024 회계연도에 민간 기업 및 금융 기관에 560억 달러 투자
• 민간 자본을 동원하여 빈곤 없는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 목표
📌 본 보고서는 IFC의 공시 및 투명성(Disclosure & Transparency, D&T) 프레임워크가 글로벌 지속가능성 공시 표준과 어떻게 정렬되는지 분석하기 위해 작성됨.
2. 지속가능성 공시 표준 간의 정렬 현황
• 지속가능성 공시 표준의 상호운용성이 증가하면서 글로벌 공시 기준이 점점 통합되는 추세
• 독립적인 분석에 따르면, 유럽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ESRS)과 글로벌 보고 이니셔티브(GRI), 국제 지속가능성 표준위원회(ISSB)의 요구사항이 상당 부분 정렬됨
• 본 보고서는 IFC D&T 프레임워크와 ESRS, ISSB, GRI 표준 간의 벤치마킹 분석을 수행
• IFC D&T 프레임워크의 구성 요소:
• D&T Toolkit: Beyond the Balance Sheet
• IFC Performance Standards on Environmental and Social Sustainability (IFC PSs)
• IFC Corporate Governance Methodology (IFC ESG Standards)
• IFC Climate Governance Progression Matrix
📌 IFC는 자사의 D&T 프레임워크를 글로벌 공시 표준과 정렬하여 개발도상국 기업과 금융기관이 국제 공시 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함.
3. 분석 목표 및 활용 가능성
• ESRS, ISSB, GRI 및 IFC 프레임워크 간의 정렬도를 평가하여 표준화된 지속가능성 보고를 지원
• 개발도상국 기업, 은행, 증권거래소, 규제기관 및 시장 참여자들이 새로운 공시 요건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
• 다양한 공시 표준 간의 차이를 좁히고 보고의 행정적 부담을 줄이는 것이 목표
• 그린워싱(Greenwashing) 감지 및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음
📌 결과적으로, IFC는 신흥 시장에서 ISSB 및 ESRS 표준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기업의 ESG 보고 능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수행함.
4. 주요 분석 결과
(1) IFC D&T 프레임워크의 표준 정렬 수준
• IFC는 ISSB 및 ESRS 표준과 강한 정렬성을 가짐
• 4대 핵심 공시 체계(거버넌스, 전략, 리스크 및 기회, 성과 지표 및 목표)를 도입하여 국제 기준과의 일관성을 유지
• IFC 기업 거버넌스 방법론은 IFRS 거버넌스 공시 요구사항과 강한 정렬성을 가짐
(2) ESRS 및 GRI 표준과의 정렬성
• ESRS는 보다 명확한 보고 요건을 제공하며, IFC ESG 기준과 일부 정렬됨
• ESRS는 부패 방지, 정치적 영향력 행사, 로비 활동 관련 보고 요구사항을 보다 명확히 제시
• GRI 표준과의 정렬성:
• GRI 2: General Disclosures 및 GRI 3: Material Topics과 대체로 일치
• 환경(GRI 300) 및 사회(GRI 400) 표준 주제와 높은 정렬성
• 그러나 경제 성과(GRI 200) 주제와는 정렬성이 다소 낮음
📌 IFC는 ESG 표준과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도, 일부 영역에서는 추가적인 가이드라인이 필요함.
5. 이해관계자 인터뷰 및 설문조사 결과
16명의 이해관계자(표준 설정자, IFC D&T 프레임워크 사용자, 증권거래소 등)를 대상으로 인터뷰 및 설문조사 진행.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음:
(1) 지속가능성 보고의 주요 도전 과제
• 81%: 다양한 보고 요건이 신흥 시장 사용자들에게 부담이 됨
• 75%: 상호운용성 및 표준 간 조화 필요
• 63%: 단일 및 이중 중요성(materiality) 접근 방식 간 차이가 보고의 복잡성을 증가시킴
(2) 표준 조화 및 보고 지원 필요성
• 56%: 표준 설정 기관 간 협력이 필요함
• 50%: 데이터 접근성이 보고 작성 시 중요한 문제
• 19%: 신흥 시장 사용자들이 보고 기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보고 템플릿 제공 필요
(3) 가장 중요한 ESG 공시 요소
• 33%: 거버넌스(Governance)가 가장 중요한 공시 요소
• 33%: 전략(Strategy)이 두 번째로 중요한 요소
(4) 표준 및 프레임워크 선호도
• 33%: ISSB를 신흥 시장 사용자가 가장 유용한 표준으로 평가
• 50%: ISSB를 두 번째로 유용한 표준으로 평가
• 33%: IFC D&T 프레임워크가 ESRS 및 GRI와 강한 정렬성을 가진다고 응답
• 17%: IFC D&T 프레임워크가 GRI와 전혀 정렬되지 않는다고 응답
📌 IFC는 이러한 피드백을 반영하여 ESG 보고 프레임워크를 보다 표준화하고, 국제 공시 기준과의 일관성을 유지하려 함.
6. 결론 및 시사점
• IFC의 지속가능성 공시 프레임워크(D&T)는 글로벌 ESG 공시 표준과 강한 정렬성을 가짐
• ESRS 및 ISSB 표준과 높은 일관성을 보이며, GRI 표준과도 대체로 정렬됨
• 신흥 시장에서 ESG 공시를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표준 간 상호운용성을 강화해야 함
• 보고 데이터 접근성과 가이드라인 제공이 주요 이슈로 떠오름
• 향후 지속가능성 보고의 글로벌 조화가 더욱 가속화될 전망
📌 IFC는 글로벌 ESG 보고 표준화를 위한 허브 역할을 수행하며, 지속가능성 보고를 국제적으로 통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 | 국제금융공사(IFC)와 세계은행그룹 | 2025년 2월
신흥 시장에서의 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ESG) 보고 향상
지속가능성 공시 표준과 프레임워크의 상호 운용성이 계속 개선됨에 따라 지속가능성 공시에 대한 글로벌 기준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독립적인 분석에 따르면 ESRS(European Sustainability Reporting Standards)와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및 ISSB(International Sustainability Standards Board) 사이에는 상당한 일치가 있습니다.
출처:
International Finance Corporation (IFC), “Elevatin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Reporting in Emerging Markets”,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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